▲ 복산2동 주민센터는 28일 오후 2시 센터 2층 책나들이 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‘종이아트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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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는 28일 오후 2시 센터 2층 책나들이 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‘종이아트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.
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고,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.
이날 ‘종이아트’ 프로그램에는 복산2동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, 장옥선 강사가 나서 종이로 선물상자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,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.
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.
복산2동 관계자는 “이번 강좌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,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다양한 모형과 그림동화책을 만듦으로써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특히,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개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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